[마기레코] 마법소녀 스토리 토모에 마미 3화 되돌아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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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레코] 마법소녀 스토리 토모에 마미 3화 되돌아보는 시간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이거 보러 여기 오는 사람 진짜로 있음?



최강의 마법소녀 특집(쑻)


도-모. 토모에 마미데스.




카미하마 시에 무언가 소문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나한테까지 소문이...?


토모에 마미 마법소녀 스토리

3화 되돌아보는 시간


- Battle 1 시작 -


마미:

오늘도 수가 많구나


사역마:

|%&$+.!!샤라-!

마미:

역시...

미타키하라의 사역마보다 강해!


사역마:

.##&|$++샤라

마미:

그렇다해도

아직 멀었어!


이걸로 끝!


사역마:

&|#$+@#??


마미:

티로 피날레!


사역마:

$%&|#+@!?샤라!?


마미:

후우...

끝났어


여전히 강하단 말이야

이 도시의 사역마들은


:

거기 계시는 분


마미:

에?


???:

느닷없이 말을 걸어서 실례합니다

부디 용서해 주십시오


처음뵙겠습니다

저, 토키와 나나카라고 합니다


마미:

안녕하십니까

토모에 마미입니다


토키와 나나카:

...그렇다면

역시 당신이었나요


마미:

나?

내게 무슨 용무라도?


나나카:

소문은 익히 듣고 있습니다


마미:

소문?


나나카:

이 도시에는 기묘한 소문이 많습니다

진위를 판별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만


하지만, 이번엔 아무래도

진실이었던것 같군요


무례한 질문을 하겠습니다만

마법소녀를 하고 계신지요?


마미:

앗!?

그럼 너도?


나나카:


마미:

그래서?

나한테 대체 무슨 용무일까?


나나카:

당신의 소문을 들었습니다


어떻게든 만나고 싶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마미:

내 소문?


나나카:



미타키하라에서

최강의 마법소녀가 찾아왔다


마미:

에!?

그런 소문이?


나나카:

그것도 그 마법소녀는

조정점에 간 적도 없는

정진정명의 괴물이라고





마미:

괴물...

꽤나, 실례되는 호칭이네


나나카:

면목없습니다

그저, 그런 소문인지라


마미:

그래서?

무슨 용건이야?


나나카: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저와 동맹을 맺지 않겠습니까?


마미:

동맹?


나나카:

같이 싸워주십시오


마미:

그건

어째설까?


나나카:

저는 다른 마법소녀들과도

동맹을 맺고 있습니다


힘을 모아 마녀에 대항한다

그것이 동맹의 목적입니다


마법소녀들의 힘을 결집한다면

마녀를 쓰러트리는 일도 쉬워질 것이 분명


당신같이 강한 분이

부디 동료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마미:

그렇구나

그건 좋은 생각이야


하지만 미안해

내겐 이미 동료가 있어


미타키하라에서 같이 싸우고 있는 동료가


그래서 경솔하게 떠맡을 수가 없어


애초에 카미하마 시에 오는 일도

그렇게 많지 않고


동맹을 맺는다고 해도

힘이 되어줄 수는 없다고 생각해


나나카:

그렇습니까...

하는 수 없군요


그렇다면

대신에라고 하긴 뭐하지만


저와...


싸워주실 수 있겠습니까?


- Battle 1 끝 -


- Battle 2 시작 -




토키와 나나카:

저와...


싸워주실 수 있겠습니까?


마미:

!?


...무슨 속셈일까?


나나카:

그건...


시노부 아키라:

나나카!

아, 이 사람이 예의!?


나나카:

아키라 씨...


오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했는데도...


아키라:

아니, 그게

그야 나(ボク)도 신경 쓰인다니까



100인 베기의 마법소녀!

...라는 소문을 들어서 말인데


마미:

100인 베기?


나나카:

하지만 조금 전의 싸움을 보아하니

무기는 총이었습니다


아키라:

그러면, 100인 쏘기?

뭐가 어쨌건 끝내주네...!


마미:

'생각보다 

소문이 부풀려져 있어!'


아키라:

...아,

나는 시노부 아키라!


아...남자가 아니라구?

일단은...


...그런고로...

100인 쏘기의 마법소녀 씨!


나도 일단 공수도 수련자라서!

아무쪼록 한 수 부탁드립니다!


오쓰!


나나카

저도 부탁드립니다

부디 겨뤄주시길


최강의 마법소녀같은건

어지간해선 만나뵐 수 없으니까요


아키라

부탁해!

우리들의 동맹을 위해서도...


다양한 경험

쌓아놓아야만 하고!


마미:

나는 최강도 아니고

100인을 베지도 않았어


소문은 어디까지나 소문

나를 너무 과대평가한거야


나나카:

하지만 강한건 확실합니다

이 눈으로 보았으니


아키라:

부탁드립니다!


마미:

...어쩔 수 없네

알겠어


아키라:

해냈다!

감사합니다!


나나카:

감사합니다


마미:

하지만, 한가지...

단 한가지 조건이 있어


아키라:

조, 조건?


나나카:

조건...입니까


마미:

응, 조건

그걸 클리어하면

너희들이 원하는 대로

상대해 줄게


나나카:

...어쩔 수 없군요

알겠습니다


아키라:

응, 나도 알겠어


...그래서...

결국 그 조건은 뭐야...?


마미:

그건


나나카:

그건...?


마미:

그건...


아키라:

그,그건...?



마미:

나랑 차를 마시자


나나카:

!?


아키라:

...어?


마미:

자, 지금부터 티 타임이야

찻집으로 가자


나나카:

에...



아키라:

에에에에엑!?


마미:

후후후


- Battle 2 끝 - 


- Battle 3 시작 -


마미: 

응, 좋은 향기


자아, 둘도 주문해야지?


아키라:

음...


나나카:

정말로

이게 조건입니까?


나니:

응, 맞아

나랑 겨루고 싶다면


같이 티타임을 즐길 것

그게 조건이야


아키라:

티 타임...

...어, 어째서...?


마미:

왜냐고 물어봐도 말이지


그렇네...


누군가와 같이 티 타임을 가지는 건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니?


나나카:

...알겠습니다

그럼...


점원 씨

저도 홍차를 부탁 드립니다


아키라

어, 그럼 난...

나도 둘과 같은 걸로!


나나카:

무리해서 맞추지 않아도

괜찮아요?


아키라:

아냐, 왠지 그냥...

마시고 싶어


나나카:

아키라 씨


아키라:

에헤헤


마미:

아키라 양

너는 분명 다정한 사람이구나


아키라:

...어?

난...잘 모르겠는데...


마미:

곤란에 처한 사람을 내버려두지 않는

그런 착한 마음씨를 느꼈어


아키라:

그럴..까...?


그런 말을 들으니

기쁘지만...


하지만 실제론 어떨까?


내게 도움을 구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해서든 구해주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하지만 그건...당연한 게 아닐까?


나나카:

당연하지 않아요

제가 증명하죠


아키라 씨, 당신은

정말로 다정한 마법소녀에요





아키라:

엑...갑자기 왜그래!?

잠깐...! ...부끄럽다구...


나나카:

딱히 칭찬한 건 아니에요

분석에 따른 객관적인 사실입니다


아키라:

그, 그런가...


...아, 그럼 나도

"객관적인 사실"을 한가지!


나나카:

?


아키라:

나나카는 전략의 천재지!


마미:

어머, 그래?


아키라:

그렇다니까!

우리들 동맹 사이에서도...


전략은 언제나, 

나나카가 생각해내!


고찰해낸 그 전략으로


언제나 우리들을 

승리로 인도해 줘


마미:

헤에, 대단하구나


나나카:

저는 이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뿐입니다


아키라:

하지만, 그 덕분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사람을 구하는 거라면...나보단

나나카 쪽이 한 수 위야


나나카:

...그런 식으로 생각해본 적은

없었어요


아키라:

헤헷


마미:

너희들...

좋은 콤비구나


나나카:

그렇습니까?


아키라:

그런가?

꽤나 안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마미:

그렇지 않아

굉장히 상성이 좋다고 생각해


나는 말이야, 얼마 전까진

고독했어


지금은 동료가 있긴 하지만

둘의 파트너 같은 관계


왠지 동경하게 돼

그래서, 솔직히 부러워


나나카:

...의외입니다

그런 말씀을 듣게 될 줄은


아키라:

...어쩐지...

좀 부끄러워지네


마미:

정말로,

굉장히 멋진 관계...


'나랑 카나메 양 쪽 애들은...

어떨려나?'


-회상



마도카:

마미언니!

마녀퇴치 가요!



사야카:

원호사격, 부탁드립니닷~!

마미언니!



호무라:

토모에 씨!

고, 고맙습니다!


마미:

'나랑 걔네 들의 사이에는

아직 마음의 벽이 있을까?'


'있다고 한다면, 그건 분명

내가 무리해서 선배 연기를 했기 때문에'


'믿음직스런 선배로 있기 위해서

언제나 애쓰고 있으니까'


'하지만...

조금이라면'




조금 뿐이라면

약한 모습을 보여도 되지 않을까?'


'그야, 동료인걸

친구인걸...'




마도카:

그렇다구요 마미언니!

곤란할 땐 제게 의지해 주세요!


마미:

'응'




마미:

이제...

혼자가 아닌 거구나


- 엔딩 파트 -


마미:

멋진 티타임이었어

정말 즐거웠어


둘 다 고마워


나나카:

별 말씀을요


아키라:

응!

나도 즐거웠고 말이지!


그보다 우리 이야기만

한 거 같은 기분이 들어...


마미:

우후후


자 그럼, 상대해 줄까?


아키라:

상대?

...아, 그러고 보니...!


으음...일단 다음으로 미루는

...걸로 할까나?


나나카:

...!


아키라:

나나카가 최고의 동료란 걸

알게 돼서...


뭔가 오늘은

그거만으로 충분하지 않나 싶어서


지금은 그걸 깨닿게 해준

그녀에게 고마울 뿐이라고나 할까...


나나카:

그건...

저도...


아키라 씨의 다정함과 강함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것과 이건...


마미:

너희들에겐 멋진 동료가 있고

서로를 믿고 있어


동맹을 되는대로 늘려가는 게

최선이라곤 할 수 없어


나나카:

...그건...

일리 있군요


마미:

나는 말이지, 협력은 아끼지 않아


도움을 구한다면

미타키하라에서 라도 달려나올 거야


아키라:

엑!?


마미:

아키라 양

당신처럼 말이야


아키라:

에...

...에헤헤


마미:

겨뤄보고 싶다면

마음껏 싸워줄게


갑자기 동료가 되어달라는 소릴 들어서

즉답은 할 수 없었지만


너희들에 대해 알게 된 지금이라면

협력관계가 되어줄 수 있어




나나카:

혹시 그걸 위해서 같이 차를...?


마미:

우후후

나나카:

전략이었습니까

감복했습니다


나나카:

협력관계의 타진, 아무쪼록

잘 부탁 드립니다


아키라:

해냈다! 최강의 마법소녀가

협력해준다니!


마미:

다시 카미하마 시에 올 때는

같이 티 타임을 즐기자


아키라:

응!


나나카:

...네, 부디


마미:

그러면, 나는 슬슬

미타키하라로 돌아가야 해


나나카:

그렇습니까


다음에 다시 만날 때까지

연찬을 거듭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그때야 말로

부디 겨뤄주시길


아키라:

응, 나도!

잘 부탁해!


마미:

응, 그러면

다음에 보자


나나카:


아키라:

다음에 봐요!


마미:

'카미하마 시'

이상이 발생하고 있는 불온한 거리'


'하지만 거기에 있는 마법소녀들은

지극히 평범한 여자아이들이었어'


'분명, 친구가 될 수 있어'


마미:

후후후


미타키하라에 돌아가면

카나메 양네들에게도 알려줘야지


그녀들에 대해서...






동료가 썩어넘치는 이상한 동네

그냥 미타키하라 벗어납시다







덧글

  • 덱스 2017/09/02 06:59 # 삭제 답글

    살아라님이 가베계신다!
  • 가베라 2017/09/03 20:45 #

    걔 죽었다고 합니다
    글 내려주세요
  • BloodGale 2017/09/02 08:56 # 삭제 답글

    살아라님이 가베계신다!
  • 주사위 2017/09/02 11:07 # 답글

    블로그 링크되어있어서 새글 보이면 들어와서 봅니다.

    덧글을 안 달 뿐입니다 ^^;;

    마미는 진짜 원작자 잘못 만나서 고통 받지만 게임에서는 구원의 여지가 있어서 참 다행이네요.
  • 가베라 2017/09/03 20:46 #

    어떨려나요

    게임도 안심 할 수 없습니다
  • 어라 2017/09/02 19:12 # 삭제 답글

    가베라님 아직도 살아계셨다?!
  • G-32호 2017/09/03 17:35 # 답글

    가베라님의 몸에 생기가 돌아온다?!
  • 잠본이 2017/09/06 22:36 # 답글

    티타임을 빙자한 면접이었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마미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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