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기레코] 마법소녀 스토리 토모에 마미 1화 역시 의지가 되는 마미 씨
- 2017/08/2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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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식자하기엔 인생을 살아야 하므로 대충 스샷만 올린다. ![]() 토모에 마미 : 카미하마시... 이 도시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건지 좀 더 자세히 조사해봐야... 토모에 마미 마법소녀 스토리 1화 역시 의지가 되는 마미씨 카미하마(神浜)시......무언가가 일어나고 있는 도시. 일단 들리긴 했지만 대체 어디서부터 조사해야 할까. 마녀를 찾을까? 마법소녀를 찾을까? 애초에 이 도시는 어디가 미쳐있는 거지...? 마미: 일단은 도시에 대해서 알아야겠네 카미하마 시가 어떻게 변해버렸는지는 이 도시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면 알 수 있을지도 몰라. 그럼 일단 이 도시의... !! 소울젬에 반응이 있어! 근처에 마녀가 있나...!? 도착하자마자 마녀와 맞닥뜨릴 줄이야 역시 이 도시는 이상해...! 꽤 강력한 마력의 파동이야 가까울지도 몰라 !! 찾았어...마녀의 결계! 마녀는 어디야...? 꺄아악!! 비명!? 누군가가 먼저 싸우고 있어!? ???:우랴앗! 토앗! 사역마 : ##$+@Y.!!샤라! ???: 뭣!? 잠...! 사역마 : %&|.#$+@#샤라 ???:윽!! 안되겠어... 이러다... 당하겠어 위험해! 사역마 : #$+@|#!?샤라!? ![]() ???:...당신... 마법소녀...? 마미: 위기일발이었네. 늦지 않아서 다행이야. 괜찮아? ???: 아...네.. 넷! 저기... 감사합니다! 저기! 저는...! - 그 브금이 흐르며 마미: 인사는 나중에! 지금은 저 사역마들을 둘이서 해치우는 거야! ???: 네? 아...! 아, 넷! 사역마 : ##$+@&|.샤라 마미: 수가 많은 데다가 사역마 : .##$+@|!! 샤라! 사역마치곤 강해! ???: 저기! ...아, 저기... "구해준 사람" ! 무리하면 안돼! 마미: 고마워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어 잠깐 물러나 있으렴 ???: 엣... 마미: 간다 ![]() 티로 피날레! -배틀 1 끝- -배틀 2 시직- ...티로 피날레! 사역마 : %&|#$+@.#!? ??? : ...어? 해, 해치웠어...? 마미 : 응, 사역마는 해치웠어 ??? : 아 돌아왔다... 마미 : 위험한 순간이었네 ??? : 아...네... 저기...구해주셔서...감사합니다. 마미: 천만의 말씀이야. 괜찮니? ??? : 아...! 넷! 덕분에요! 야요이 카노코 : 아...! 저기... 저는 야요이(矢宵) 카노코라고 해요! 마미: 만나서 반가워. 토모에 마미야, 잘 부탁해. 카노코 : 카미하마의 마법소녀신가요? 마미 : 아니 그렇진 않아. 보통 땐 미타키하라에 있어 마미 : 그건 그렇고, 조금 전의 사역마, 꽤나 강했지 카노코 : 뭐... 카미하마의 사역마는 강하니까요 마미 : 그렇구나... 마미 : (역시 이 도시 어딘가가 이상해...) 카노코 : 그보다... 이전 마녀퇴치 후로 좀 공백기가 생겨서 그래서 좀 고전해버렸달까나... 마미 : 그럼 스스로도 고전했다는 걸 알고 있는거구나 카노코 : ...에? 아 뭐... 마미 : 그건 그다지 칭찬할만한 이야긴 아니구나. 목숨이 걸려있는 일이야. 어중간한 기분으로 시도하면 안돼. 카노코 : ...지당한 말이에요. 죄송합니다... 마미 : 이해해 줬다면 상관없지만 목숨을 소홀히 여기는 마법소녀는 그 즉시 마녀의 먹이가 되어버리는거야 카노코 : 딱히 나... 목숨을 소홀히 여기진... 마미 : 응, 알고 있어. 하지만 무턱대고 싸우면... 결국 똑같은 결과가 되어버려 주의하렴 카노코 : ...어쩔 수 없잖아요 마미 : 에? 카노코 : 당신도... 다른 마법소녀도... 마녀퇴치 만으로도 만족할지도 모르지만... 마미 : 응!? 카노코 : 하지만 나는... ![]() 내겐 더욱 소중하게 여기는 시간이 있고...! 마미 : ...! 카노코 : 아...미, 미안해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마미 : .... 그렇구나, 이 아이는... 정말로 성실한 거구나 마법소녀를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냐 하지만 할 수밖에 없어 정말로 하고 싶은 일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 두 가지 일의 사이에서 싸우고 있어 소원과 의무가 서로 싸우고 있구나 성실하니까 그걸 숨기려 하고 있어 본심을 숨기고 바르려 하고 있어 마미 : 카노코 양? 카노코 : ...네? 마미 : 미안해. 조금 말이 지나쳤어. 카노코 : 아 아뇨... 그런...! 명백히 제가 나빠요... 갑자기 이상한 소릴 하고... 정말... 죄송합니다. 마미 : 으응, 말이 지나쳤어. 그래서 궁금해. 들려줄래? 네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 카노코 : ............하지만... 마미 : 괜찮아 여기엔 우리들밖에 없는걸 그러니까, 살짝. 응? 카노코 : ...제겐... 꿈이 있어요. 패션 디자이너가 되는 꿈... 마미 : 그래 멋진 꿈이네 그리고 나는 그녀의 꿈에 대해서 많은 이야길 들었다 그녀가 꿈에 거는 정렬은 눈부셨다 카노코 : 이거에요! 제가 그린 디자인! 마미 : 이건... 참신하네 카노코 : !! 감사합니다!! 전위적인 디자인...이란 뜻이죠!? 마미 : 특히 이 등에서 손이 돋아나 있는 옷 꽤나 참신하다고 생각해 카노코 : 그거 시메지에요! ※시메지: 버섯의 일종. 식용. 마미 : 시메지? 버섯의? 카노코 : 물론! 버섯의! ![]() 마미 : 역시 참신하네 카노코 : 대단히 감사합니다!! 카노코 : 하지만 아직 공부 중인 몸이라.. 우쭐대지 않도록 주의할게요! 마미 : 응. 공부 힘내렴 마미 : ........... ![]() 공부 힘내렴! 카노코 : 네! 힘낼게요! 마미 : 하지만 마녀퇴치에 관해서는 너무 혼자서 노력하지 말 것 소울젬에 탁함이 쌓여도 혼자서 무리하지 않을 것 기억해주렴 넌 혼자가 아니라는 걸 카노코 : ...네, 알겠습니다. 앞으론 오늘 같은 무리는 안할게요. 그리고, 고마웠어요 구해주셔서... 사역마로부터 지켜주시다니.. 저도 일단은 마법소녀인데... 마미: 마법소녀도 여자아인걸. 당연한 거야. 그리고 나도 마법소녀니까 같은 마법소녀끼리는 신경써주지 않아도 괜찮잖아? 카노코: 아하... 네, 고맙습니다.. ...아 맞다! 저 그럼 그런김에 부탁 하나만! 마미 : ? 무슨 부탁일려나? 카노코 : 염치없긴 하지만... 마법소녀로서의 요령...? 아니...기술? 어쨌든! 무언가 어드바이스를 주세요! 마미: 굉장히 단도직입적인 질문이네 카노코 : 부탁드립니다! 마미 : 음... 일단 분석일까나 마녀의 특성을 조사하고 그걸 노트에 적어서 정보를 정리하고 카노코: 과연... 마미 : 다음은 역시... 마법의 특훈! 카노코: 특훈! 인가요.. 마미 : 응. 스스로의 마법을 이해해서 마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도록 일단은 특훈, 어쨌든 특훈! 멀리 돌아가는거 같지만 그게 가장 가까운 길이 아닐까? 카노코 : 그렇군요! 지식이 늘었어요! 당신같이 강한 사람, 처음 만났어요! 마미 : 딱히 특별한 건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그저 착실히, 착실히 단련하는것 뿐이네 카노코 : 그렇구나~.,. 착실하게 한 발짝을... 역시 그게 제일이네요 -삐리링 마미 : 아! 하지만, 단 한가지 지름길이 있어 카노코 : 엣! 가, 가르쳐 주세요! 마미 : 우후후후. 그건 말야... - 배틀 2 끝 - - 배틀 3 시작 - 마미 : 아! 하지만, 단 한가지 지름길이 있어 카노코 : 엣! 가, 가르쳐 주세요! 마미 : 우후후후. 그건 말야... 기술명을 짓는 거야! 카노코 : 기술명...? 핫...! -전투 회상 마미 : 티로 피날레! 카노코 : 아까... 마미 : 아, 기억났니? 카노코 : 티로... 피날레...? 마미 : 맞아! 한참 전투 중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잘 기억해 주었구나 카노코 : 뭔가 귀에 붙는 프레이즈였어서요! 마미 : 역시 형태부터 잡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필살기에 이름을 붙여서 그걸로 실제로 싸워보는거야! ![]() 기술에 이름이 붙는거 만으로도 왠지 용기가 솟아날거야! 기분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그것도 중요한 일이야 강한 마음을 가지는 게 가능하다면 설령 마녀의 앞이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아 그렇게 생각하게 될 거야! 카노코: 그렇구나... 마미 : 어떨려나? 카노코 : 티로 피날레... 마미 : ? 카노코 : 티로 피날레...! 마미 : ...? ![]() 카노코 : 티로 피날레!! 마미 : ? 카노코 : 초 멋져요! 쩔어요! 최고에요! 마미 : 어머! 정말!? 기뻐! 카노코 : 아무쪼록 제 기술에도! 이름! 붙여주세요! 마미 : 너는 어떤 마법을 쓰니? 카노코 : 봉합(縫合)이요! 마미 : 호우코우(ホウゴウ)? 카노코 : 실로 적 둘을 이렇게... 적을 꿰메 버린달까나! 마미 : 꿰메버리기... 아! 패션 디자이너? 카노코 : 네! 그거에요! 마미 : 그랬구나 ...으응... 그렇네........ ...봉합... 패션 디자이너... 카노코 : 넷! 어때요!? 뭔가 좋은 생각이... 마미 : ...그렇네 하지만 역시... 카노코 : ...? "하지만 역시"...? 마미 : ... 그렇게 중요한 건 스스로 정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카노코 : 에... 그, 그런...! 마미 : 그야, 자신의 대명사 같은 거잖니? 카노코 : 그건...그렇지만요... 마미 : 게다가...심지어 너는 크리에이터니까 카노코 : ...! 크리에이터! 마미 : 너 나름의 고집이나 센스를... 기술명에도 담아보면 어떨까? 카노코 : 넷...! 생각해 볼게요!! 담아보겠습니다!! 마미 : ...어때? 뭔가 떠올랐어? 카노코 : ...저기... 잠시만... 앞으로 조금만 더 하면 뭔가... 떠오를 듯한... -삐리링 카노코 : !! 왔어요! 내려왔습니다!! 마미 : 어머...! 진짜? 잘됐네! 괜찮다면 어떤 이름인지 들려줄래? 카노코 : 네! 물론이에요! 그건 즉......... 마미 : 즉? 카노코 : "야요이 컬렉션" ......이에요!! 마미 : 야요이...컬렉션... 카노코 : 넷! ![]() 마미 : ...여, 역시... 네 센스는 참신하구나... 카노코 : 대단히 감사합니다! 전위적인 기술명...이란 뜻이죠!? 마미 : 에.. 응.. 그런 뜻이야 카노코 : 지금부터 마녀랑 싸울 땐 반드시 외치겠어요! 마미 : 응, 외치자 찻! 하고 외치겠어요!! 마미 : 외치자! 카노코 : 아하하! 마미 : 그럼 필살기의 이름도 정해졌으니... 나는 슬슬 미타키하라로 돌아갈게 카노코 : 앗...! 넷!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마미 : 신경쓰지 마 패션 공부 열심히 하렴 카노코 : 넷! 그럼, 이만! 마미 : 응, 언젠가 다시 만나길. 장래의 꿈이 있고 그걸 쫒는 마법소녀 하지만 마법소녀는 언제나 목숨을 걸고 있는 존재 마미 : 그래도 나는 그런 아이들을 응원하고 싶어 일단 나는 베테랑이니까 노력할 수 밖에 없어 ![]() 한명이라도 더 많은 마법소녀가 행복해질수 있도록 뉴비 주워다가 이상한 사상을 주입하고 있는 모습이다. |
덧글
그렇지 않은대;
이 판은 망했으니 안심하고 즐겨찾기를 지우셔도 됩니다.
저도 이거 해볼라켔는데 폰이 안맞아서 못돌리네요 ㅜㅠ